너랑나랑 모두랑~~
2016년 1월 24일 일요일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악산 및 주변거리 정화활동" 클린월드운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장길자회장님이 이끄시고 전세계의 회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국제적인 봉사단체입니다.
위러브유운동본부는 거리정화운동뿐만 아니라 물펌프기증, 기후난민돕기, 이미용봉사 등 여러 지역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서도 어려운 이웃에서 지원금을 전달하여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거리정화운동에 대해 조금 더 알려드리면,
말 그대로 우리주변의 거리와 도시를 깨끗하게 정화하기 위해 쓰레기를 줍고, 쓸고 하여 보기 좋은 거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09월 21일에도 관악산 및 주변거리 정화활동을 전개했는데요..
활동했던 내용을 잠시 보여드릴게요^^
9월 21일 일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 이강민이사장, 한완용홍보대사,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이배근이사장 등과 위러브유회원 210여명은 '2008 관악산 및 주변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위러브유가 최근 사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클린월드 운동' 가운데 클린 Oxygen, 클린 Region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깨끗한물, 공기, 지역, 삶을 가꾸고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클린월드운동'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 세계 기아, 난민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기위해 환경운동을 복지적 측면에서 접근, 세상을 정화해나가는 운동이다.
본격적인 정화활동에 앞서 장길자회장은 관악산 입구 광장에 집결한 회원들에게 "산을 좋아하는 많은 이웃들에게 웃으며 산을 오르내리는 기쁨을 선사하자"고 격려하며,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세상을 정화해 나가는 회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길자 회장의 출발 선언에 이어 회원들은 관악산 등산로 일대, 관악산 입구~서울대입구 전철역, 관악산입구~신림역의 세 방향으로 나뉘어 각각 정화활동을 펼쳤다. 집게, 장갑 등으로 채비를 마친 회원들은 산 등산로 주변, 거리, 인근 하천 구석구석을 살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휴일을 맞아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회원들에게 "참 좋은 일 하신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평소에도 관악산에 자주 오른다는 유병문(47.안양시 호계동)씨는 "산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줍는 사람은 못봤다. 아이들과 같이 왔는데 오늘 봉사하는 분들의 모습이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비록 지구의 아주 작은 일부분에 쏟은 작은 노력이지만 '클린월드'를 위한 손길이 더해지는 곳마다 세상은 그만큼 맑고 깨끗해질 것이다.
다음에 거리정화운동을 보신다면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경험이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더욱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출처 www.welove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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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3일 토요일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6회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 희망의 꽃 피워
사랑의 발걸음으로 희망의 꽃 피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제16회 새생명 사랑 기족걷기대회 개최


▲ 지난 4월 26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제16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서 1만여 명의 참가자들이 밝게 웃으며 걷고 있다.
지난 4월26일 글로벌복지단체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제16회 새생명 사랑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위러브유는 빈곤,질병 같은 어려움에 처한 서울과 경기지역의 다문화가 정과 독거노인,한부모가정,조손가정,저소득가정 등 복지 소외가정들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걷는 거리에 행복이 더해지고 활짝 핀 봄꽃처럼 희망의 꽃이 피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는 축사를 통해 “이렇게 아름다운 사회·문화·국제적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에서 온 안드레스 히랄도 파바 일등서기관은 부인, 아이들과 함께 왔다며 “대사관 차원뿐 아니라 가족의 입장에서도 매우 좋은 행사”라고 즐거워했다.
페르디난드 렌츠 독일 평화대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외교관들이 참석해 한국과 독일, 한국과 세계의 관계 발전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는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줄이기 위한 훌륭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여러분의 활동은 앞으로도 성공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은 “핵가족화, 이질화 되는 요즘 사회에 가족이 어떻게 소통할지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테마가 있는 코스를 걸으며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두 딸과 함께 온 박태철, 윤금희 부부는 “평소 직장일 등으로 가족끼리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은데 모처럼 좋은 시간을 갖게 됐다”고 활짝 웃었다. 부모님과 함께 왔다는 중학교 3학년 임세영(16) 학생은 “서로 손도 잡고 칭찬해주니 재미있고 즐겁다. 요즘 공부하느라 힘든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갖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도 날마다 웃으며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6년 1월 21일 목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 청소년 인성교육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 청소년 인성교육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색적인 인성교육이 펼쳐졌다.
글로벌 복지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클린 디센던트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을 2011년 1월 31일 성남 분당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고등학생 120명은 청소년으로서 가져야 할 꿈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 자기 위치와 역할에 대한 깨달음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더불어 청소년이 갖춰야 할 덕목 가운데 '절제와 배려, 예절' 등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함을 설명 받은 후 스스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찾는 토론시간도 가졌다.
이날 강단에는 아동청소년 전문가인 이배근 중앙입양정보원장과 청소년·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이혜경 서강대 초전도연구단 연구교수가 올라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클린 디센던트'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가 지구환경을 구성하는 물(Water)·공기(Owygen)·지역(Region)·삶(Life)·후손(Desoendant)을 깨끗하게 변화시켜 행복한 미래를 만들자는 내용의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이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세미나, 강의 등을 경험하게 해 밝고 깨끗한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세계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리더자가 되려면 밝고 깨끗한 마음과 바른 성품이 형성되는 것이 필수"라며 "그것이 한국을 넘어 세계 인류복지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특강의 의미를 설명했다.
강연을 마친 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강연하신 분의 얘기를 실천하는 것이 예절이고 돌아가 선생님 말씀 잘 듣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말했다.
출처: 인천일보뉴스 김대성 기자
☺앞으로도 인성교육의 장이 많이 마련되어서 학생들이 예의를 갖추고 올바른 성품으로 성장하여 미래의 주역이되었음합니다!
대한민국 학생 화이팅! 국제위러브유 화이팅!!♡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명절맞이 사랑나눔
제12회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이웃을 생각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개최해온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이 제12회를 맞았습니다.
설을 앞둔 1월 31일,
회원들이 달려간 곳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하는 아름다운 농촌, 경기 파주시 법원읍. 심장병∙희귀병 어린이들과 외국인 재해 근로자들을 도왔던 지난번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때 이 지역의 어려운 여건의 초등학생에게도 의료비를 후원하면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곳입니다.
이번에는 법원읍 관내에 홀로 사시거나 양로시설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법원읍사무소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열어드리게 되었습니다.
전날부터 부지런히 준비해온 육개장, 잡채, 불고기, 식혜 같은 명절음식들과 떡, 과일 등 120인분의 음식이 빛깔도 곱게 식탁 위에 차려졌고 초대받은 어르신들이 속속 도착하자 장길자 회장님의 인사와 더불어 경로위안잔치가 시작됐었습니다.
“드시고 싶은 것 못 드시고, 쓰시고 싶은 것 못 쓰시면서 자식들 훌륭히 키워내시느라 평생 수고 많으셨지요? 어르신들이 보물이십니다. 회원들이 고마우신 어르신들께 위로해드리려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장길자 회장님은 어르신들의 하늘 같은 은덕을 기리고 평안과 건강을 바라는 시구를 낭독하며, 자식들과 국가 사회를 위해 평생 수고한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강석재 법원읍장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한편, 지난번 관내 어려운 어린이를 돕고 이번에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해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잔치가 끝나고 명절선물 증정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해온 설 선물은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내시도록 준비해온 목도리와 털장갑, 그리고 쌀과, 명절 때 끓여 드실 떡만둣국 세트였습니다.
같은 양로시설에 거주하지만 몸이 불편해 이날 잔치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께도 음식과 선물을 별도로 보내드렸으며, 목도리를 둘러보며 환하게 웃음지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지켜보는 회원들의 마음도 더욱 따뜻해졌답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식들이 찾아오지 않아도 원망하는 분이 아무도 없으시고 다 이해하셔요. 오히려 이렇게 찾아뵈었다는 것만으로 저희 봉사자들에게 고맙다 하시는데 ‘사랑을 주기만 하시는 부모님 마음이 이렇구나’ 싶어 마음이 찡했어요.”
회원들은 이날도 인생의 큰 스승들로부터 사랑을 배웠습니다. 회원들의 두 손을 꼭 잡아주며 “복 많이 받으라”, “부자 되라”는 새해 덕담을 남기고 귀가하시는 어르신들을 배웅해드린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마음으로 기원하였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iwf,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iwf,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내느야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정직, 타인에 대한 배려, 자기조절, 최선을 다하는 품성으로 모두 변화입기를 바랍니다.
2016년 1월 18일 월요일
작년 11월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태풍 하이옌은 막대한 인명, 재산 피해를 남겼다. 올해 초 필리핀 정부의 집계 결과 약 7400명이 사망하고 1600만 명이 삶의 터전이나 생계수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레이테 주에서는 타나우안, 타클로반, 산타페, 부라우안 등지의 피해가 특히 컸다. 5만 명의 주민이 사는 타나우안은 사망·실종자가 약 2천 명에 달하고 건물의 95퍼센트가 전체 또는 일부 파손돼 하이옌의 최대 피해지로 꼽힌다.
위러브유 필리핀 지부에서 실시한 구호물품 포장 및 배식 자원봉사.
폭우와 강풍에 휩쓸려 폐허로 변했던 이 지역은 약 1년이 지난 지금,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 속에 희망이 자라나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필리핀 지부에서는 작년 11월 27~28일, 필리핀 정부 사회복지개발부(DSWD) 구호물품센터에서 물품 포장 및 배식 자원봉사를 도맡아 연인원 600여 명의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의 본부에서도 12월 15일, 서울특별시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서 필리핀 태풍 피해민 구호기금 전달식을 하며 관심을 촉구했다. 이후 위러브유는 태풍 피해가 가장 심한 타나우안 지역으로 달려가 시청 측과 협의, 무너진 학교 건물 재건을 추진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의 열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태풍으로 붕괴된 학교 건물들.
초등학교인 타나우안제2센트럴학교와 국립 타나우안고등학교는 인접해 있다. 두 학교에는 초등 1~6학년 학생 520여 명과 고교 1~4학년 학생 1400명이 각각 재학 중이다. (필리핀의 초·중등교육은 초등6년+고교4년의 10년 학제, 초등6년+중학교4년+고교2년의 12년 학제 두 가지가 병행되고 있다.) 태풍으로 타나우안제2센트럴학교는 교사(校舍) 7개 동 가운데 3개가 무너지고 나머지는 부분적으로 파손됐다. 타나우안고등학교는 17개 동 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이 단 하나만 남아 있을 정도로 심한 피해를 입었다. 임시로 천막을 쳐놓고 대다수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가운데 위러브유, 유니세프 등 각종 국제단체와 민간단체에서 교사를 하나둘씩 건축하며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위러브유에서 기증한 신축 교사. 위쪽이 고등학교, 아래쪽이 초등학교 건물이다.
여름 내내 진행된 공사 끝에 9월 초, 위러브유가 지은 교사 2동이 완공됐다. 채광창이 예쁘고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진 산뜻한 새 건물에 초록색 책걸상도 들였다. 교실 3개를 갖춘 건물은 초등학교 5~6학년 교실로, 2개를 갖춘 건물은 고등학교 과학실 등으로 활용된다.
타나우안제2센트럴 초교(위), 국립 타나우안 고교(아래 왼쪽), 시청(아래 오른쪽)에서 각각 열린 교사 기증식에 참석한 위러브유 이강민 이사장 일행과 펠라히오 텍슨 타나우안 시장(흰색 티셔츠).
10월 27일, 타나우안 시청과 타나우안제2센트럴초등학교, 국립 타나우안고등학교에서 공식적인 교사 기증식이 연이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위러브유 이강민 이사장 일행이 참석하고 펠라히오 텍슨 주니어 타나우안 시장이 내내 함께했다. 시청 직원, 해당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도 각각 참석해 일행을 환영했다.
“여러분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큰 도움이고, 학교 아이들과 모든 타나우안 사람들의 삶을 회복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위러브유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텍슨 시장은 “전 세계 재해지역에서 행한 위러브유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보고, 전 세계 사람들과 이곳 타나우안 주민들에게 베풀고 있는 도움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면서 타나우안의 학교 건물을 재건해 기증해준 위러브유에 거듭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와 감사장을 증정했다.
위러브유 이강민 이사장 일행을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선사한 노래와 율동.
타나우안제2센트럴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꽃목걸이와 기악 합주, 노래 선물로 위러브유 이사장 일행을 환영했다. 제럴딘 망갈리만 교장은 학교를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희에게 교실 건물을 건립해 큰 도움을 주신 위러브유 회장님과 회원들께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학생들은 편안한 교실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해하고 교사들도 통풍과 환기가 잘되는 교실에게 마음껏 가르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위러브유 이강민 이사장은 필리핀의 태풍 피해에 대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과 한국 회원들의 안타까움과 관심을 전하는 한편,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교육장소인 초등학교 교실과 고등학교 교실을 건축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학생들에게 “건강과 지식, 교양을 갖추며 꿈을 펼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다.
신축 교사 앞에서 진행된 타나우안 고교의 교사 기증식에서는 프룩투오소 발리톤 교장의 감사 인사에 답하며 이배근 상임고문이 단상에 올랐다. 6.25 전쟁 때 필리핀에서 파병하여 고귀한 희생을 치름으로써 한국과 형제 우애를 나눈 것을 언급한 이 고문은 “위러브유에서 실천하는 어머니의 사랑과 필리핀의 형제 사랑이 만나는 이 자리에 참석해서 기쁘다”면서 이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장차 필리핀 사회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되기를 기원했다.
위러브유 측으로부터 새 책가방과 새 교실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필리핀 학생들.
위러브유 측이 서명한 기증서를 전달받은 두 학교에서는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재삼 감사를 표했다. 기증식을 마치고 위러브유에서는 타나우안제2센트럴학교와 국립 타나우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어린 초등생들도, 앳된 고교생들도 감사를 연발하며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고교 여학생들이 수줍게 말했다.
“새 건물을 지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름다운 교실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것을 배울게요.”
새 건물 앞에서 새 가방을 메고 뛰어다니는 학생들의 맑고 환한 웃음에서, 태풍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필리핀의 푸른 미래가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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