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면 가족을 찾아가는 행렬이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풍성한 음식, 풍성한 웃음을 나누는
풍성한 명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느 때보다 더 정이 그립고 가족이 그리운 날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설을 앞두고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명절 음식과 과일,곶감,한과가 담긴 보자기를 들고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을 찾아 가족의 정을 전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있는 수빈이네 집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수빈엄마는
지난 11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실시한 김장나누기 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을 당시 언어와 문화 적응이 어려워 향수병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들은 명절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지 걱정이 되어 직접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안성시 신건지동 방글라데시에서 온 카잘씨네로 나섰습니다.
한국인 아내와 두 아이들이 있는 카잘씨네 방안에 명절 음식이 펼쳐지자
카잘씨 부부는 물론 아이들도 신이 났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은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는 카잘씨에게
"외국에 와서 고생이 많은데 힘내세요.주위에 따뜻한 사람도 많으니까
건강하고 씩씩학 사세요"하고 덕담을 건냈습니다.
그는 지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 이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준 위러브유 측에
고마워하며 "몸이 빨리 나아서 열심히 일해 보답하겠다며 말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의왕시 내손동의 할아버지,할머니,여동생과 사는 효진이네를 찾았습니다.
효진이(16)는 근육이 점점 굳어가는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어
지난번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기금전달때에도 휠체어를 타고 왔었습니다.
회장님이 선사한 보자기를 풀어보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꿈에도 생각 못했던 선물"이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은 효진이에게용기를 심어주며 효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도와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적적했던 가정에 웃음소리가 넘치고 가족의 정이 넘쳐났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언제나 함께할 것입니다.
다문화 가정이 늘어가는 가운데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답글삭제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사랑을 전합니다
삭제이웃을 돌아보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네요^^
답글삭제어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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