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하리 시 슈리중가 마을에 놓인 사랑의 다리]
네팔은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에는 집중호우로
매년 극심한 피해를 입고있습니다.
특히 네팔 순사리는 상습적인 수해지역이지요.
지난해 7월말 폭우로 순사리 이타하리 시의 텡그라 강에 놓인 다리가 붕괴되어
차량 통행은 물론 사람들의 이동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 다리는 이타하리 외곽에 자리한 인구약 1천 5백명의 농촌 마을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 하루 교통량이 400회 이상되는
주요 도로지만 비용문제로 계속 복구가 미뤄졌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한국본부는
지난 12월 1일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된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네팔측에 텡그라 강 다리 건설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후 신속하게 추진되어 1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길이 9미터, 넓이 5미터에 이르는 콘크리트 다리가 건설되었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이름을 따 '위러브유' 다리로 명명되었습니다.
완공식은 같은 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25일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5월 25일에 열렸습니다.
지진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위러브유 다리 완공식에서
레와티 의원은
"튼튼하고 좋은 다리를 건설해 준 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파슈 파티 이타하리 시장도
"나라에서 지어야 할 다리인데 위러브유에서 복구를 지원해줘 대단해 감사하다"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측에 감사장을 수여하였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도
다리 건설에 수고한 건설 소장과 물심양면 협력해준 슈리중가 마을 발전회에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4월 25일 네팔 지진 이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구호품 기증, 구호활동 자원봉사 등 다각도로 네팔 지진 피해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네팔 이타하리 시에 놓인 '위러브유' 다리는 이름처럼
한국과 네팔, 시골과 도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랑의 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위러브유다리..
답글삭제이름도 아름다워요..*^^*
위러브유..*^^*
이름이 넘 이쁘지요^^
삭제네팔에 위러브유 다리를 지나는 사람들마다 위러브유~~^^
답글삭제사랑을 전하는 다리입니다^^
삭제네팔에 위러브유 다리를 지나는 사람들마다 위러브유~~^^
답글삭제이동 통로가 막혀버린 답답한 상황...
답글삭제다리건설로 기뻐하는 주민들의 얼굴을 보니, 저도 기뻐집니다.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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