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설이 되면 우리네 어머니들은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며 마음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다. 2015년 설을 맞아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웃과 환경을 돌아보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클린월드운동, 사회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그 주인공이다.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국내외 곳곳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삶의 터전 깨끗하게=소래포구·안산서 클린월드운동
지난 11일 위러브유 회원과 가족, 이웃, 지인 등 300여명이 인천 소래포구 일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쳤다. 클린월드운동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환경복지운동이다. 공원, 거리, 산, 바다, 하천 등 삶의 터전인 환경을 정화해 복지의 근간을 지키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세계 각국에서 환경정화 및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소래포구는 새우, 꽃게, 민어, 농어, 홍어, 광어 등 다양한 어종이 수확돼 풍성한 어시장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풍광과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으로 서울, 인천은 물론 전국 각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반면 유동인구가 많고 식당, 상가 등이 밀집돼 있어 각종 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이 난무하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이번 클린월드운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소용 집게, 장갑, 쓰레기봉투 등을 가지고 나온 참가자들의 얼굴은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들은 소래포구 일대 상가, 해안도로 주변, 골목 등을 지나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무분별하게 버려진 과자봉지, 휴지, 담배꽁초, 음료수병, 종이컵 등 온갖 쓰레기들이 수거됐다.
직장 동료와 함께 시간을 내어 왔다는 직장인 한동호(39) 씨는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봉사에 참여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절과 휴가철이면 환경오염으로 골머리를 앓던 인천시에서는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통해 이들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안산에서도 장길자 회장의 국제위러브유가 주최한 클린월드운동이 펼쳐졌다. 겨울방학을 보내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 오염된 정화시키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고자 함께 나선 것이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중앙역 일대와 주변 버스·택시정류장, 상가, 거리, 아파트 단지 부근을 지나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출처:인천일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펼치는 활동엔 힘이넘치는 사랑의 에너지가 있네요.
답글삭제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펼치는 활동엔 힘이넘치는 사랑의 에너지가 있네요.
답글삭제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회장 장길자)는 항상 이웃과 함께해요..*^^*
답글삭제꼭 필요한 곳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활동.
답글삭제화이팅!!입니다.
우리 주변을 깨끗게 하는 이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답글삭제우리 주변을 깨끗게 하는 이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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