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네팔 삽타코시 수재민 구호활동


**네팔에 전해진 사랑**


네팔 남동부 순사리의 반타바리, 삽타코시 강변에 위치한 농촌마을이
홍수로 강물이 불어나 제방이 무너지면서 약 5만명의 주민들이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제방과 인접한 반타바리는 피해 정도가 가정 컸고 도로가 유실되어
차량은 다닐수 없게 되고 가옥과 전답도 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은 두어 달이 지나도 별반 나아지지 않아 
농업을 주로 하던 주민들의 상황은 열악하기만 하였습니다.
이런 사정을 알게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반타바리 수해지역을 찾았습니다.

마을로 통하는 유일한 다리는 네팔 정부에서 복구 공사를 시작하려는 듯
중장비를 동원하고 있어 대신 마을 입구에 주민들이 만들어 둔 대나무 가교로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마을 입구에서부터 구호품을 손수레에 싣거나
짊어지고 조금씩 날랐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쌀과 라면, 생수와 의약품의 구호품을 직접 수해민들에게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하였습니다.
양식도 문제지만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위해
맑은 물과 의약품이 절실했던 수재민들은 
멀리 한국에서부터 찾아와 가장 필요한 도움을 준 유러브유 측에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댓글 6개:

  1.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손길이 해외까지 이어지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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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전세계인들에게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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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팔국민의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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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가 많이 오면 피해가 잦다고 하던데 더이상의 피해는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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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순간 모든 평범한 생활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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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네팔에 전해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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