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iwf, 회장 장길자) 전세계 클린월드운동

 

 

 

유엔기후변화협약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동의한 협약

유엔기후변화협약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배출을 제한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동의한 협약이다. 정식 명칭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연합 기본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이며 이 협약이 채택된 브라질 리우의 지명을 따 리우환경협약이라 부르기도 한다.

1979년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가 나온 뒤 이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1987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차 세계기상회의에서 정부간기후변화패널(IPCC)을 결성했으며 1988년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제협약을 체결하자는 요청이 공식적으로 제의됐다. 이후 199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기후회의에서 기본 협약을 체결한 뒤 1992년 6월 정식으로 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됐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탄산, 프레온가스 같은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체결에 동의한 당사국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각국은 자체적으로 처한 상황과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염화플로오르탄소(CFC)를 제외한 모든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제거량을 조사해 협상위원회에 보고하고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국가계획도 작성해야 한다.

 또한 매년 한 번씩 주요 사안들에 대해 결정하는 당사국총회에 참석해야 한다. 다만 기후변화협약은 그 자체적으로 법적 구속력이나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협약 이후 체결된 시행령인 교토의정서가 국제적으로 더 많이 인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엔기후변화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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