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wf, 장길자 회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시간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나눔’과 ‘노래’가 만나 ‘착한 감동’ 넘실
2015년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2015년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 iwf, 장길자 회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를 하였습니다.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시간,
질병과 가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 iwf, 장길자 회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91가정에 뜻 깊은 지원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행사장 전경 (사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공)
( iwf, 장길자 회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왔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개최하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와 함께. 13일 오후 4시 서울 잠실벌에서 열린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1만 5000여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들이 잠실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웠고 필리핀, 튀니지, 방글라데시, 이집트, 나이지리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체코, 캄보디아, 가봉 등 각국 외교관과 정계·재계·문화예술계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부천 세종병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콘서트를 후원했다.
위러브유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서울, 성남, 수원 등 수도권 일대의 심장병·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복지소외가정과 소방대원가정 등 총 91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며 힘과 용기를 전했다.
( iwf, 장길자 회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희망 전하려 콘서트 마련…응원가는 이웃을 일으켜 세우는 기적”
콘서트 1부 ‘기금 전달식’은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의 축사와 함께 막이 올랐다. 장 회장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12월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분들을 만나 제 마음은 따뜻하고 행복하다.
오늘 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생계문제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 수고하는 소방관 가정에 어머니의 사랑으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6년간 사랑과 희망을 나누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그동안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응원가를 불러주고 주저앉은 그들을 일으켜 세웠던 기적을 보여 왔다. 오늘 콘서트를 통해서도 그런 기적을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한다. 여러분들에게 인생의 좋은 기회를 만난 아름다운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마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는 국민배우 이순재 씨는 “금년에 국내뿐만 국외에서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은 한 해였다. 힘들고 어려웠을 때 우리 위러브유 여러분들이 세계 구석구석을 뛰어다니면서 값비싼 사랑과 봉사를 하고 삶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위로했다.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는 축사에서 “2년 전 태풍 하이옌의 피해로 우리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위러브유가 적극적으로 도와줘 매우 감사드린다. 위러브유는 따뜻한 사랑으로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위러브유는 제14회 콘서트를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지원해 필리핀 타나우안 지역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실건물을 건립했다.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는 “세계 각국에 테러 발생 등 어려움이 많은데 이웃과 사회를 돕고 인류애를 실천하는 위러브유의 활동은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다”고 강조했다. 모함마드 줄피쿨 라흐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는 “위러브유는 설립 이래 사회와 전 세계를 위한 활동을 해왔고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매우 큰 성공을 거둔 것을 알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활동이 미래지향적 활동임을 느낄 수 있다.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표현하고 싶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열렸다. 사진은 1부 기금전달식에서 장길자 회장이 수혜증서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공)
( iwf, 장길자 회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나눔’과 ‘노래’가 만나 ‘착한 감동’ 넘실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귀엽고 깜찍한 율동이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첫 무대는 ‘작은 이선희’로 불리는 가수 벤이 꾸몄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찾은 벤은 KBS ‘불후의 명곡’에서 극찬을 받았던 ‘갈색 추억’과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 ‘인연’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벤은 작고 귀여운 외모이지만 노래를 시작하자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노래에 감동한 관객들은 미리 준비한 형광봉과 핸드폰 불빛으로 화답했다. 마치 별이 내려온 듯한 장관이었다.
수혜자 강희성(60) 씨를 대신해 콘서트에 참석한 아내 박월순 씨는 “그간 제 마음은 황사가 끼어서 어디에도 갈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공연 중 관중석을 본 순간 비가 그치고 별이 뜬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감동했다. 마음에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웃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관객과 무대는 계속 이어졌다. 가수 이승훈·윤태규 씨와 김종환·리아킴 부녀,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가수 정수라까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 겹쳐졌다.
( iwf, 장길자 회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노래 ‘마이웨이’로 유명한 윤태규 씨는 이날 특별히 말쑥하게 검정색 정장을 챙겨 입었다. 기타를 들고 무대에 서는 포크 가수로서는 다소 의외의 복장이다. 대기실에서 만난 윤 씨는 “오늘의 무대는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약속을 잘 지킨 저에게 스스로 주는 상과 같다. 자축하는 의미로 정장을 차려 입었다”고 말했다.
윤 씨는 2006년 10월 성남 분당구청 앞 광장에서 열렸던 제7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서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아 이후로 올해까지 10년째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있다. 아래는 윤 씨의 말이다.
“7회 콘서트가 열리던 날은 초겨울이었고 비가 엄청 왔다. 제 노래 ‘마이웨이’가 막 사랑받기 시작할 때였는데 당시 콘서트에 온 분들이 뜨겁게 환영을 해주었다. 춥고 비까지 오는 상황이었지만 요동하지 않고 무대를 지켜봐주셨다.
너무 큰 감동을 받아 울면서 노래를 했다. 그리고 그때 약속했다. 만약 또다시 저를 불러준다면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이 무대를 우선으로 하겠다고. 그리고 이후부터 거액의 출연료를 제안하는 행사 출연 일정이 있더라도 그것을 거부하고 수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공연을 하고 있지만 연말이 되면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기다려진다. 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무대가 됐다. 무대에 오를 때면 관객들과 서로 교감을 하기에 정말 행복하고 그 힘으로 10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
무대에 오른 윤 씨는 관객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여러분이 영웅”이라는 가슴 뜨거운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노래 ‘비 오는 거리’의 주인공 이승훈 씨는 2회 콘서트부터 출연 중이다. 그는 ‘위 러브 유’를 주제로 곡을 만들 정도로 위러브유와 콘서트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 이 씨는 “위러브유에서 말하는 ‘우리’는 상하관계가 아닌 동등한 사람으로서, 가진 것을 서로 나누며 마음이 통하는 그 무언가를 말하는 게 아닌가 싶다.
만약 내가 이 콘서트를 그저 의례적인 ‘행사’ 정도로만 생각했다면 결코 14년 동안이나 꾸준히 참여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저에게 이곳은 단지 노래를 하기 위한 무대가 아니다. 위러브유가 지금까지 해 온 모든 행보에 공감하고 응원하기에 ‘우리’로서 그리고 가수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뷔 후 40년이 넘도록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정수라 씨도 위러브유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와 30년 넘게 함께 일해 온 매니저는 “2012년부터 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위러브유’의 취지에 공감하다 보니 어느덧 4년째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도 는 “가수가 매년 같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지만 대형 콘서트를 매해 이렇게 오랫동안 개최하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 일이라 상당히 놀랍다. 이것을 단순히 ‘행사’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이례적이고 특별하다. 특히 이웃을 돕기 위해서 매년 콘서트를 여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고 대기실로 내려온 정 씨 역시 “이 많은 분들 중에 힘들지 않은 분들이 어디 있을까. 힘든 중에도 봉사활동을 하고 힘을 낼 수 있기에 (위러브유의) 가족이 더 늘지 않나 싶다. 가수로서 노래로 위로를 해드리지만 저 역시 더 많은 활력을 얻는다.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것이라 믿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 iwf, 장길자 회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힘을 내요 슈퍼파워~”…일상의 ‘슈퍼맨’ 소방관 가족에게도 격려의 손길
서울 금천구에서 온 장귀태(50·남) 씨는 콘서트에 와서 한 숨을 돌렸다. 언어장애가 있는 두 아들과 다리가 불편한 아내와 살면서 정부 지원금으로 빠듯하게 생활을 꾸려가던 중 사고로 치아 손상을 당해 막막했는데 위러브유로부터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장 씨는 “단지 치아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 삶과 우리 가족의 삶에 보탬이 됐다. 마음이 정말 흐뭇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시민들의 작은 슈퍼맨들인 소방관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쉼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시민들을 돕는 영화 속 ‘슈퍼맨’도 간혹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원기를 회복하는 것처럼 삶의 무게가 버거운 일부 소방관들에게 이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이성식(42) 소방관은 뇌병변 3급 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유방암 투병 중인 여동생을 돌보며 아내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 소방관은 콘서트장에 도착하기까지 마음이 복잡했다고 한다. 현장에 나가면 자신보다 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데, 시민들에게 도움을 줘야 하는 소방관으로서 오히려 도움을 받는다는 게 해서는 안 될 일 같아서였다.
미안함과 송구스러운 마음 때문에 멋쩍은 미소만 짓던 그였지만 막상 콘서트에 와보니 힐링을 하는 것 같다며 새로운 다짐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늘 콘서트를 통해 받은 관심과 사랑을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돌려주고 희망과 용기로 되갚아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생활이 어렵고 지친 소외계층에게 더 많이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감동과 사랑은 선순환한다. 위러브유는 활동의 중심 가치관이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위러브유가 한국에서 출발한 민간복지단체에서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탱해준 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자료 일부출처 : 뉴스한국
( iwf, 장길자 회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iwf, 회장 장길자)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매년 열리고 있네요. 많은 아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iwf, 회장 장길자)가 대단합니다.
답글삭제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지속적인 사랑이 감동이네요
답글삭제^^ 한 두해도 아니고~~ 정말 대단하죠?^^
삭제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지속적인 사랑이 감동이네요
답글삭제감동입니다.^^
삭제복지소외가정과 소방관 아저씨들까지 도왔던 이번 콘서트도 넘 멋졌어요~~
답글삭제설레임이 가득합니다^^
삭제어김없이 사랑을 전하는 소식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답글삭제^^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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