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세기후난민돕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제 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투발루에 희망의 무지개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장 생존문제가 절박한 투발루의 기후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국토가 점차 좁아지고 있는 나라들 중에 지구상에서 맨 처음 사라지게 될 운명에 처한 나라가 바로 투발루다. 해발고도 최고점이 4미터에 불과한 나라. 국토 대부분이 산호초 섬으로 주민들은 빗물에 의지하여 살아오다 최근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까지 겪고 있다. 밀려드는 바닷물, 늘어나는 쓰레기 더미에 국토는 점점 좁아지지만 주위 나라들도 이주를 거부하거나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어 지구촌 이웃들의 무관심에 더욱 서러운 나라, 투발루.
“투발루를 위하여, 출발!”
장길자 회장님의 출발 선언에 맞춰 회원들은 세계 기후난민 돕기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2.5킬로미터에 달하는 걷기 구간에는 푸른 티셔츠를 입은 회원들이 빚어내는 푸른 물결이 유유히 흘러갔다. 중간중간 마련된 포스트에서는 ‘타지 말고 걸어요’, ‘26도(여름철 적정 냉방온도)를 외쳐주세요’,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위 러브 투발루’ 등의 주제로 환경 및 기후난민 문제를 다시금 환기시켰다. 환경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걷는 가족들도 많았다.
부대행사로 투발루의 어려움을 알리는 사진전과 기후난민체험관, 기후난민홍보관, 에코체험관의 12개 코너를 개설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원들은 “투발루에 대해 알게 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기후변화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일이니 한마음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했으면 한다”면서 투발루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 ‘우리의 일’이라 입을 모았다. 희망메시지 보드판에 빽빽이 붙은 쪽지에는 투발루 난민들을 돕기 위해 모은 회원 가족들이 정성이 그대로 담겼다.
아름다운 나라 투발루
하지만 환경문제로 나라가 사라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남의 일이라 여길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의식 개혁과 실천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을 막을 수있는 첫걸음이 될것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활동은 언제나 미소를 짓게 합니다^^
답글삭제항상 함께 하고픈 마음 간절해지네요^^
변함없는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지요
삭제투발루에게 희망의 무지개를~~(iwf.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응원합니다.*^^*
답글삭제기후난민들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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