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상처를 감싸주는 희망과 사랑의 손길 ~ 긴급구호활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매년, 더 강력해지고 빈번히 발생되는 태풍의 위력 앞에 많은 사람들의 재산과 인명이 손실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되도 그 방대한 피해 앞에 복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고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연재해가 저개발 국가에서 발생되게 되면 그 피해의 정도는 더 크고 아프게 다가오게 됩니다.
그래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는 저개발 국가에 설립된 해외지부를 통해 가장 긴급한 물품과 식량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복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단 한명의 목숨이라도 희생당하고 고통 받지 않도록 많은 정성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런 활동 중 하나로 지난 해 12월 24일 필리핀 다바오지역 회원들이 태풍 '보파(BOPHA)'의 피해민 돕기에 나섰습니다.
같은 달 4일에 발생한 초대형 태풍 보파의 영향으로 필리핀 민다나오 섬 동부, 그중에서도 뉴바타안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옥과 농경지, 지역 제반 시설이 대부분 침수되었으며 인명 피해도 컸습니다.
회원들은 큰 재앙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옷 8000벌과 라면 25박스 등의 구호물품을 마련해, 콤포스텔라밸리 주 뉴바타안 시청 내 재난대책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시장과 시청 직원 등 지역관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로렌조 L.발빈 시장은 "지역 관계자들 모두,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보여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을 칭찬하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행사 후 뉴바타안 시청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앞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베풀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내용의 감사장을 보내왔습니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피해민들에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구호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셨을것 같아요^^
답글삭제마음의 큰 위로가 되었을것 같아요
삭제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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