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된 듯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가을이니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생각나네요
마트마다 벌써 추석선물세트들이 즐비하게 나와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어요
추석하면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좋기도 하지만 먼저는
민족고유의 명절이기에 웃어른을 섬기는
우리 민족정서가 생각나지요
요즘은 명절분위기도 많이 퇴색되지만 무엇보다 어르신 공경에 대한 정서가
흐려져서 더욱 마음이 씁쓸하네요
노인복지 문제가 뉴스에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지요
이런 노인복지 문제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빠질 수 없기에
추석을 준비하며 두메산골 이미용 자원봉사를 다녀왔답니다.
국제위러브유의 노인복지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가
많은 어르신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미용 봉사후 환하게 웃는 주문마을 어르신들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회원들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주문마을.
30여 가구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전형적인 두메산골마을~
국제위러브유회원들이 추석을 맞아서 이미용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광산촌이었던 마을로 한때는 8천명이 거주하는 곳이었지만
광산이 폐광이 되며 마을도 급격하게 줄어서
이제는 대부분은 할머니이시고 영세민으로 혼자 거주하십니다.
어르신들의 머리손질을 위해서는 비용도 문제고 버스편도 좋지 않아 힘드시다고 하여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추석을 앞으로 주문마을을 찾게 되었습니다.
주문마을 어르신들도 함박웃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회원들도 환한 웃음으로 봉사
경력10년 이상의 베테랑 미용 전문가 회원10명 포함 약 20명의 회원들이
미용재료를 가지고 이른 새벽부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이미용봉사로 마음까지 환해지신 주문마을 어르신들
주문마을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며 국제위러브유회원들도 봉사의 뿌듯함을 체험하고, 어르신들도 한결 예뻐진 모습에 환한 웃음으로 보답해주셨습니다.
노인복지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즘 웃어른 공경의 마음으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추석맞이 이미용 자원봉사의 소식이 더욱 마음에 남습니다.
새생명복지회에서 출발한 복지단체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 새롭게 출발하기까지 변함없이 이어진 사랑이 감동입니다
답글삭제이름은 바뀌었지만 사랑의 봉사는 변함이 없지요^^
삭제어르신들을 위한 봉사가 참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
답글삭제더욱더 효를 알게 합니다
삭제할머님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네요~ ^^ 적적하셨을텐데 정말 위로받고 즐거운시간이었을것 같아요!
답글삭제어르신들은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도 기쁨이신거 같아요^^
삭제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답글삭제어르신들 이쁜머리해서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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